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유가령(劉嘉玲·류자링)이 남편 양조위(梁朝偉·량차오웨이) 가족들과 늘 변함없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시댁에서 사랑 받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며칠 전 유가령은 14년 만에 재차 무대에 올라 뮤지컬 ‘두노지(杜老志)’를 공연했는데 이날 시어머니를 비롯해 양조위 여동생 내외가 공연을 관람하며 유가령을 응원했다고 런민왕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1일 전했다.
유가령은 21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시댁 식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시댁에서 사랑 받는 며느리임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따뜻함(暖)’이라는 글을 남기며 시댁에 대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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