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장, 삼양제넥스 현장예찰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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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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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철호인천서부소방서장은 23일 서구 가좌동 소재 삼양제넥스 공장을 방문해 건물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철호 서장은 공장 관계자에게 화재 시 1차적으로 관계자에 의한 초기 진압의 중요성과 동시에 건물 내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상시 가동체제 유지 등을 당부했다.

또 공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철저 준수 및 현장 작업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지속 실시 등 자율 책임안전관리 체계구축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에 대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호 서장은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커질 빈도가 높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의지가 필요하다”며 “화재예방 및 상황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 안전사고 사전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서부소방서장, 삼양제넥스 현장예찰활동 나서[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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