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토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해외 문화 소개와 글로벌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왕야씨는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市) 공무원으로 현재 수원시에서 교류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중국인이 알려주는 중국고어(古語)와 신조유행어’라는 주제로, 중국 송나라 이청조 시인의 고시(古詩)와 요즘 젊은 중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에 대한 소개와 쓰임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8월에도 수원시 거주 영어권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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