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일] 전국 분향소 220만명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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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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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일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100일간 전국 분향소에 220만 4224명이 조문했다.

지난 4월 23일 안산 올림픽체육관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6일 뒤인 29일에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정부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현재 학생 245명과 교사 10명, 일반인 34명 등 289명의 영정이 모셔진 화랑유원지에는 61만 2999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까지 172명 구조 294명 사망 그리고 10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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