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에서 ‘미디어팩토리’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디어팩토리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미우라 이사오’와 ‘루나’, ‘히카키 타츠히코’, ‘카미야 유우’ 등 일본의 유명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작품으로, 유려한 일러스트와 개성 있는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어 일본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는 SSR 등급의 ‘유랑하는 신부 그레타’와 ‘소녀의 적의 적 로빈’, SR 등급의 ‘천무의 기재 핀드’, ‘전설을 만드는 자 헤로디아’ 등 4종으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한정 판매된다.
해당 캐릭터는 ‘미디어팩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페스티벌에선 SSR 등급 및 SR 등급의 캐릭터의 등장 확률이 대폭 상승하며, 이번에 새로 추가된 카드는 보다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미디어팩토리’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각 캐릭터의 고유 무기를 얻을 수 있는 ‘프리 퀘스트’ 4종을 오픈한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 시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에게 어울리는 레어 무기가 제공된다.
또한, 레어 등급의 캐릭터인 ‘저주 받은 갑옷의 기사 핀드’를 얻을 수 있는 배틀 퀘스트가 추가돼, 누구나 쉽게 해당 캐릭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합성 시 대성공 확률이 3배로 증가하며, 주말에는 로그인만 해도 정령석이 지급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팀 김우현PM은 “인기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미디어팩토리 콜라보레이션을 한국 팬분들께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 뒤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캐릭터와 퀘스트를 만나보시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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