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으로 야영객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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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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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남부지역을 강타한 태풍과 토네이도로 2명이 숨졌다.

경찰은 버지니아 체사픽베이 인근 노스햄프톤 카운티(Northampton County)의 한 캠핑장에 있던 야영객 2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그 중 3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기상청은 이날 오전 일찍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지만 캠핑장에 있던 야영객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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