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원장은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결과 "고도 부패로 사망 원인에 대한 판명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서중석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신월동 서울연구소 대강당에서 부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실 완전한 의혹해소에는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의뢰받은 감정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해 한점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다리 가지런한 사진 속 유병언, 의혹 영상으로… 유병언 사진 유출…"치아 기록 불일치라니!" #고도 부패 #사망 원인 #유병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