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희망복지 통합지원 이동상담센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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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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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3대 전략 중 하나로 서비스 정부의 추진과제에 부합하는 「파주시 희망복지 통합지원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희망복지 통합지원 이동상담센터에서는 복지-보건-고용-신용회복 등 파주병원을 포함한 8개 기관이 통합 운영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매월 2· 4주 수요일마다 취약지구인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주민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복지 통합지원 이동상담센터」에 참여하는 8개 기관은 파주시 보건소, 파주병원, 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보건증진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8개 기관이며 복지상담창구를 일원화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복지·보건·고용·서민금융(신용회복)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1:1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진행 되는데, 2014년 상반기 12회 운영에 800여명이 참여하여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등 252건 상담을 실시하고, 800여만 원을 지원 했다.

「희망복지 통합지원 이동상담센터」를 통해 생활고를 비롯하여 복합적인 문제로부터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 의료, 서민 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와 함께 기타 궁금한 사항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폭넓은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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