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5일 의용소방대 새마을시장 특별지역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에 상인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을 확보하고자 새마을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특별지역대를 편성 발대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의원 및 의용(여성)소방대 고문,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특별지역대장 취임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화재예방 활동과 초기대응, 소방활동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시장은 광명시 광명5동 260번지 일대 230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5월 전통시장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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