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이하루, 앵무새 키우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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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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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딸 이하루가 앵무새에게 특급 이름을 지어줬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키우기에 도전하는 이하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 이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제부도의 동물 농장을 방문해 앵무새 두 마리를 사왔다.

타블로는 하루가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한참을 고민하던 하루는 노란색 앵무새에게는 '병아리'를, 초록색 앵무새에게는 '야채'라는 이름을 선사해 타블로를 웃음짓게 했다고.

동식물을 넘나들며 종족을 무너뜨리는 하루의 작명 센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발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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