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 달성군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군은 26일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불자회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슬산 천왕봉 등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의 뿌리인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달성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역사고증에 근거해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지명이 변경된 천왕봉 정상에 올라 19만 군민의 안녕과 민선6기 군정운영의 성공을 염원했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뿌리이자 종갓집인 달성은 비슬산 천왕봉의 정기아래 더욱 희망찬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을 위해 '행복 1등 도시 달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열정을 바쳐 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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