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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자에 사용 가능한 사카린,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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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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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사용 허용[사진=본 기사 참고 사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빵과 과자에 사용이 가능해진 사카린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카린은 단맛이 강하고 칼로리가 적어 설탕 대신 사용되고 있는 인공감미료로, 당뇨 환자나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쓰이면 좋은 물질이다.

설탕보다 300~350배 정도 단 맛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사카린은 빵류 과자 캔디류 빙과류 아이스크림류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라틴어로 설탕이라는 뜻을 지닌 사카린은 1879년 존스 홉킨스 대학의 화학교수인 아이라 램슨과 제자 콘스탄틴 팔베르크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특히 설탕 가격이 불안했던 당시 사카린의 효용을 감지한 제자 팔베르크는 지도교수 램슨 몰래 특허를 출연해 많은 돈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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