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심은진, 섹시한 빨간 입술 하나로 여각 주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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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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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사진 출처=심은진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심은진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 옥매 캐릭터로 분한 모습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지난 25일 트위터에 ‘야경꾼일지’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심은진은 옥매에 딱 맞는 섹시한 빨간 입술로 포인트를 줬다.

옥매는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쾌남 중년 조상헌(윤태영)에게 반해있지만 맹사공(조달환)의 사랑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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