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르투로 비달(27 칠레)이 유벤투스 FC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팀을 옮겼다.
29일 칠레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 FC 비달의 이적으로 4,700만 파운드를 챙겼다.
비달의 이적 조건으로 맨유는 유벤투스 FC에 4,700만 파운드(약 818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했으며 비달에게 주급으로 12만 파운드(약 2억 9,000만원)를 안겼다.
비달의 계약 기간은 4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달의 맨유 이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비달이 맨유로 이적했다고 하니 또 박지성 생각이 난다" "비달이 판 할 감독의 비밀병기인가?" "비달-루니 호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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