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주걸륜이 다음달 12일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한 가운데 '쿤링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주걸륜의 14살 연하 여자친구 쿤링은 최근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광고 속에서 본 미로 프러포즈는 매우 독특하긴 했지만 남이 이미 써먹은 프러포즈는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쿤링은 이어 "인위적이지 않을 때 더 멋진 서프라이즈 프러포즈가 된다"며 "주걸륜이 어떤 프러포즈를 하든 모두 낭만적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4살 어린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려니 주걸륜도 머리 아프겠다", "남이 이미 써먹은 프러포즈는 안된다니 쿤링 성격이 까다롭나 보네" "쿤링,주걸륜 프러포즈로 행복하길 바라요"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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