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파나소닉코리아는 배우 오지호를 면도기 브랜드 '람대쉬'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오지호 씨는 조각 같은 외모에 강인한 체력,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매력적인 배우"라며 "강한 이미지와 세련됨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 남성들의 롤모델일 뿐 아니라 강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람대쉬 면도기 콘셉트와도 잘 어울려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지호는 오는 8월부터 람대쉬 면도기 TV광고, 오랄케어 등 출시 제품의 전반적인 마케팅에 참여한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에서 최근 출시한 람대쉬 시리즈 스마트쉐이버 'ES-ST25'는 수염센서가 탑재된 전기 면도기로 수염의 양을 감지해 모터 회전 수를 자동 조절, 불필요한 자극을 줄여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30도 예각 스테인리스 3중날과 분당 최고 1만3000회 작동하는 초강력 리니어모터 사용으로 건식, 습식 면도 모두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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