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토론회에는 사단법인 새오름포럼 양요환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1부 패널토론회는 기업, 청장년, 여성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등 10명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핵심과제와 향후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2부에서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시민들이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답변하는 시민과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과 시민들은 일감은행, 지역화폐, 청장년 일자리창출, 지역주민우선채용,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와 방향이 설정되기를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미래가 일자리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고, 민선6기에 약 6만 개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용률 70% 추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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