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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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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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가「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지난 28일 개최하고, 민선6기 핵심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실현을 위해 우수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토론회에는 사단법인 새오름포럼 양요환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1부 패널토론회는 기업, 청장년, 여성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등 10명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핵심과제와 향후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2부에서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시민들이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답변하는 시민과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과 시민들은 일감은행, 지역화폐, 청장년 일자리창출, 지역주민우선채용,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와 방향이 설정되기를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미래가 일자리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고, 민선6기에 약 6만 개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용률 70% 추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인적자원과 지역자원을 모든 사업과 연계해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토론회개최]

 한편,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한곳에서 상담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일자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기관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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