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영화 ‘수춘도(銹春刀)’가 올 여름 중국 극장가를 강타할 특선 무협대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장전(張震), 류스스(劉詩詩) 주연의 영화 수춘도는 낭만 무협대작 장르를 내세우며 매체 및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궈지자이센(國際在線)이 31일 보도했다.
신세대 영화감독 루양(路陽)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수춘도는 명말 황제 친위대인 금의위(錦衣衛) 삼형제의 충절과 사랑을 궁정 음모를 배경으로 표현했으며 특히 이들 삼형제가 보여주는 화려한 무술신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영화계 인사는 “멋진 무술신, 감동적인 형제애, 애절한 사랑 등이 모두 담겨 있다”며 기대해도 좋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수춘도는 8월 7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무술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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