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재확산... 기니에 가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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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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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거주중인 국민은 안전한 인접국으로 대피 권고

이것이 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 미국국립질병통제센터(CDC)가 28일(현지시간) 제공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모습. (AP=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인수 기자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외교부는 기니 전 지역에 대해 7.31(목)부터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였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은 기니를 방문하지 말 것과, 기니에 거주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 특별여행경보 제도
특별여행주의보(1단계):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
특별여행경보(2단계): 기존의 여행경보와는 관계없이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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