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진행된 해외명품대전 모습.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지난해의 무려 2.5배에 달하는1000억 원 물량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 규모도 대폭 커져 기존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약 165㎡(50여 평)의 넓은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에트로’, ‘멀버리’, ‘엠포리오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겐조’, ‘휴고보스’, 프리미엄패딩 브랜드인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페트레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출시된 상품들의 비중을 높인 것이다. ‘멀버리’, ‘캘빈클라인컬렉션’ 등 2014년 S/S상품의 비중을 20~30% 높였고, 특히 ‘마이클코어스’는 올해 상품 비중을 50%로 구성했다.
또한 해외명품대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인기 상품들의 물량도 대폭 늘렸다. ‘멀버리’는 알렉사백, 베이스워터백 물량을 40%, ‘에트로’와 ‘비비안웨스트우드’도 기본 라인의 물량을 30% 확대했다.
해외 의류 브랜드들도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에스까다’는 이월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하고, 최대 80%에 달하는 상품도 선보인다. ‘비비안웨스트우드’는 겨울 아우터를 기존 할인율보다 확대해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골든구스’, ‘오프닝 세레모니’, ‘아크네’, ‘엘본더스타일 블랙’, ‘까르벵’, ‘마크제이콥스’ 등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도 80여 개나 된다. ‘겐조’는 사상 최대 물량인 10억 원의 상품을 선보이고, 매번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몰튼브라운’, ‘아덴’ 등 화장품도 30~70% 할인 판매한다.
역대 최대규모의 경품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만 원 상당의 수입 자동차(캐딜락 ATS럭셔리)를 증정한다. 또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화장품 샘플을, 60만·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각 3만·5만 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타사카드 사은도 진행된다. 국민·신한카드로 30만 원 구매 시 1만5000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7~10일), 잠실점(14~17일), 대구점(14~17일)에서도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6개월 전부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올해 봄, 여름 상품들의 비중을 높이는 등 상품의 질은 오히려 강화했기 때문에 명품을 구매하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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