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3일 오후 4시30분께(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인민망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2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중상자 7명을 포함, 79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지진으로 현지 상당수 건물과 주택이 붕괴되거나 파손됐다. 현지 당국은 긴급 구호물자를 공급하는 한편 실무팀을 급파, 긴급 대응체계를 발령했다. 관련기사포항시, 포항지진 대시민 공개토론회 열고 여론 수렴 나서벨기에, 미얀마 지진 피해에 35만 달러 지원 #원난 #중국 #지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