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여름 휴가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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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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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해상]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해상은 사고가 빈번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주요 휴양지에서 ‘하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보령 대천 해수욕장 등 총 3곳에서 실시했다.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워셔액, 윈도우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운재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휴가 전 정비업체를 방문하여 타이어 공기압,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에서 ‘지점찾기’ 메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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