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본부장 내정자는 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을 거친 전기전자공학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시작으로 LG전자 상무이사와 GE(제너럴 일렉트릭) 코리아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경기TP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국제적 감각을 지녔으며,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전략산업 발굴 육성 등에 있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TP는 지난달 8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뽑기 위해 본부장을 공모했는데, 총 24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29일 최종 결정했으며 다음 달에 임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