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후이자는 지난 1일 동해시와 함께 강원도 망상해수용장에서 '2014 G-STAR FESTIVAL'을 개최해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이 있는 태백, 영월, 평창, 정선과 바다가 있는 삼척, 동해를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 연결해 훨씬 더 풍성한 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원도 태백이 고향인 이청종 후이즈 회장은 "올해 행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은 후이즈가 강원도의 발전과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G-STAR FESTIVAL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이유, 박상철 등 10여팀의 가수가 참가해 5만여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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