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4/20140804132734215094.jpg)
[권영진 대구시장]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의 민원 현장 소통 행보가 8월에도 계속된다.
권 시장은 먼저 5일 서구 평리6동 새동네와 상리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방문하고 주민센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민생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어 수십 년간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구 염색산업단지 주변 주민들 의견도 듣는다.
6일은 수성구 만촌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나 그린벨트 해제와 활용방안,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 연호동 야구장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수성구 대흥동 소재 영광교회 광장에서 천막으로 현장시장실을 열고 수성의료지구 편입 토지 등의 보상 문제에 대해 비상대책위원들 및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다.
7일은 대구예술발전소를 찾아 예총 시지회, 지역의 청년예술인, 문예진흥위원, 문화재단, 오페라재단, DIMF 등 지역 예술단체 대표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실을 열어 주민들 어려움을 제대로 알고 개선방안도 함께 찾는 등 오로지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