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미르헨지, SW융합 ‘사물인터넷 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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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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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르헨지(대표 김진영, 박병오)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14 SW융합 채용연수사업'에 선정,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4대 유망 SW분야(ICBM)의 하나로 정부에서 2020년까지 30조 규모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인 분야다.

본 과정은 사물인터넷(loT)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수 후 바로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SW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6개월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개발자로서 갖춰야 할 기반역량부터 고급 기술분야까지 체계적이고도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10여 개 채용예정 기업뿐 아니라 370여 개의 취업협력기업을 통해서 취업지원을 실시하며, 훈련수당으로 인당 최대 680,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오는 8월 8일까지 미르헨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준태 미르헨지 김준태 전무는“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유망 SW분야인 사물인터넷(Io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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