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소속사 재계약… 특급 의리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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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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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재계약[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한혜진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한혜진과 최근 전속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혜지는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나무엑터스와 동행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함께 해오며 신뢰를 쌓았다.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겪어온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크다. 앞으로 한혜진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배우로서, MC로서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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