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 버킷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캐세이패시픽을 통해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29만95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구입 가능하다. 자매항공사인 드래곤에어를 통해서는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한 항공권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할 수 있다. (9월 1일~10일과 10월 1일~10일 제외)
캐세이퍼시픽 측은 “홍콩은 훌륭한 쇼핑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갖춘 세계적 여행지인만큼 홍콩여행을 위한 가이드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다”면서 “하지만 홍콩관광청과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홍콩 버킷리스트’와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가격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면서 홍콩여행의 정수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캐세이패시픽과 홍콩관광청의 ‘홍콩 버킷리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슐랭 레스토랑 팀호완에서 딤섬 주문해보기’, ‘상하이탕에서 치파오 입어보기’ 등 홍콩의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재미들을 추천하고 있다.
마크 우 캐세이퍼시픽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고 있어 홍콩으로 가는 가장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본 프로모션과 홍콩 버킷리스트를 활용하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캐세이패시픽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홍콩 버킷리스트와 연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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