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 회원 수가 벌써… '진짜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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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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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사진=엑소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엑소(EXO)의 공식 팬클럽 '엑소 엘'(EXO-L)이 출범한 가운데 회원 수가 약 2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5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엘'의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그런데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6일 오전 9시 기준 엑소 엘 회원 수는 27만9760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엑소 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Now, 279760 Stars'라는 문구로 현재 가입한 인원을 표시하고 있다.

'엑소 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엑소의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펼친다.

한편 '엑소 엘' 가입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 엘'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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