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복고풍 디자인의 ‘42형 클래식 TV’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로터리 방식의 금속 소재 다이얼에 나무 무늬로 고전적인 느낌을 더했다.
‘스포츠 모드’, ‘힐링 모드’등 특화 기능도 탑재됐다. 스포츠 모드는 푸른 잔디와 유니폼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며 힐링 모드는 사운드 테라피 기능이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TV에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MHL 기능으로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다.
또 ‘타임머신 레디’ 기능을 탑재해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실시간 방송녹화도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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