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제조기업 해외시장 판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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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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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수출 잠재력은 있으나 해외시장 정보수집과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지사 설립 및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참가업체 추가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중소 제조·수출기업을 대상으로 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해 신규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정보 제공, 바이어 반응조사, 수출상담 Follow-Up 지원 등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한다.

일본부터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84개국 122개의 무역관 중 하나를 선택, 참가비의 70%를 지원(업체 자부담30%) 받을 수 있다.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기업 제품이 대상이다.

현지 시장성 결과에 따라 소요예산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으로 2013년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업체(동점일 경우 전년도 참여업체 후순위 지원)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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