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남경찰서는 프로포폴을 다시 투약한 혐의로 고발당한 방송인 에이미에게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에이미의 머리카락 등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고 병원의 진료기록부와 CCTV에서도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을 성형수술해 준 의사 최모(43)씨가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에이미에게 불법적으로 재투약했다'는 내용으로 고발하면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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