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재단, ‘농업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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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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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인 이해와 참여 마인드 배양, 현장 소통의 장 마련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농림재단 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출벙한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업의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13일 경기 동부권(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6차 산업화의 개념과 유형 지원정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차산업화 관련 지원사업의 참여자, 농어촌체험‧휴양‧정보화마을 대표자, 6차 예비인증제 신청자, 농식품가공업체 대표자 등이다.

 컨설팅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기술지도와 사업화 지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재단 관계자는 “우유만 생산하던 목장에서 치즈 등 유제품 가공품을 만들고, 관광객이 방문해 낙농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농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내년도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에 앞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알리기 위해 순회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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