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 돌봐 드리는 독거 허약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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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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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보건소(소장:홍춘명) 건강증진과 방문 보건팀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기를 대비하여 독거 허약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하실 수 있도록 지난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집중관리 기간을 정해 폭염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직접 방문 서비스, 안부 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가 등록된 독거 어르신 700여명과 취약계층 대상자 1,500명을 가정방문 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기 건강관리법,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건강유지를 도모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위생용품(샴푸 ,비누,치약, 등) 및 건강유지 물품인 영양제, 파스, 영양죽 등과 시원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부채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충제, 모기 기피제 등도 제공하여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 방문 대상 어르신들 중 한분은 “자식보다 낫다.”라며 고마워 하셨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니 더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라고 도 말씀 하셨다고 한다.

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찾아가 돌봐 드리는 건강관리로 특히 소외되기 쉽고 질병의 노출이 쉬운 독거 허약 어르신 등을 주요 방문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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