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HN엔터 신작 ‘도와줘 잭’, 게임즈컴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4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에서 서비스 예정이며,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바오밥넷(대표 정용안)이 개발 중인 ‘도와줘 잭’이 ‘게임즈컴 2014’에서 게임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게임즈컴(Gamescom)’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이자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박람회다. 작년에 열린 ‘게임즈컴 2013’에서는 총 635개의 업체가 참가, 88개국에서 3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

‘도와줘 잭’은 다양한 클래스를 이용,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핵앤슬래시 스마트폰 액션 RPG로, 기획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제작됐다. 방사능에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고, 그 배후에 있는 적의 정체를 밝혀내고 맞서 싸우는 일종의 ‘스토리가 있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실감나는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처음 공개되는 ‘도와줘 잭’ 게임 영상은 게임즈컴 B2B 섹션, 유니티 부스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시연될 예정이며, 유투브(http://me2.do/GXowHGZl)에서도 만날 수 있다.

NHN엔터 측은 “우수한 맨파워를 가진 바오밥넷의 기술력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유니티의 결합으로 ‘도와줘 잭’에 대한 많은 해외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와줘 잭’은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의 일환으로, 연내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