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된 2개 중학교에 구는 1억4000만원을 들여 LED 조명기구 771개와 재실감지․제어장치 111개를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설치한다.
이번 시설지원을 통해 경제적 실익뿐만 아니라 교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학습환경 개선의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제품의 민간 사용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약 38,000㎾h의 전력 절감과 600만 원의 절기 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이산화탄소발생량 약 16톤을 절감하는 것으로 어린 소나무 5,357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