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하이원과 한중대가 함께하는‘하이원 과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폐광지역 5·6학년 초등학생 중 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전자과학의 세계를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한중대 이공학계열 교수 5명의 진행 아래 전자 촛불, 자전거 크락숀, 초인종, 디지털 시계를 만들어 보며 전자부품의 특성과 전자회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원리조트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폐광지역 어린이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워 창의적이고 탐구심 많은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