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흥국화재, 조훈제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8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태광그룹 계열 흥국화재는 18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조훈제 전 서울시 메트로 9호선 대표이사(53·사진)를 선임했다.

조훈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에서 금융사업전략, 인수합병(M&A), 경영관리를 담당했으며 2002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인수 지원을 담당했다.

이어 2003년 한화생명에서 경영관리 및 변화추진 담당을 거쳐 2012년 법인사업부장까지 신채널구축, 영업기획, 개인영업, 방카슈랑스영업 등 관리와 영업을 두루 역임했다.

조훈제 신임 대표는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경험을 통해 흥국화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조훈제 대표는 "고객, 주주, 회사의 가치있는 성장을 위한 정도경영을 펼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탄탄하게 지속성장 하는 흥국화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취임식은 19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