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과 양평지방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늘리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12일까지 '풍성한 한가위는 물맑은양평 농특산물과 함께' 행사를 연다.
지역에 있는 32개 생산업체에 생산한 물맑은 쌀을 비롯해 잡곡, 축산물, 과일류, 한과세트, 뽕잎차 등 158개 상품을 선보인다.
군청 직원이 각 기업 등을 방문해 구매 요청과 함께 농특산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사는 양평지방공사 홈페이지(www.ypfarm.com), 주문전화(☎031-770-4001~6), 팩스(☎0303-0303-3226)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동안 농특산물 선물세트가 시중가보다 10~30% 할인 판매된다. 관외 택배는 다음달 3일, 관내 택배는 4일까지 주문을 받는다.
양평지방공사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을 방문할 경우 다음달 12일까지를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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