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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차 카라, 위기에도 굳건…그들이 말하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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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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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맘마미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위기 속에서도 인기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돌아온 카라가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카라는 최근 기존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등의 위기를 맞았으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원년 멤버 한승연과 박규리가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승연은 “걱정을 많이 끼쳐드렸다”고 말한 뒤 “재능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행운이 많이 따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신 거에 보답하기 위해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함께 해주는 멤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규리는 “내 인생을 하나의 책이라고 비유한다면, 카라는 표지와 같은 것”이라며 “그만큼 중요하고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멋진 표지를 만들기 위해 순간,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순간의 최선이 카라가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 멤버 허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이날 6집 EP ‘데이 앤드 나이트(DAY&NIGH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는 최고의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기존 카라의 매력을 살리되 강렬한 매력을 더했다.

카라는 아메리칸 스트리트 댄스인 ‘왁킹댄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숨 쉴 틈 없는 화려한 안무로 한층 발전된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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