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과 ‘3D 가상기술 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교범 시장과 김경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원센터 설치를 바탕으로 시스템부문 3D 가상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중소기업에 생산기술과 제품관리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많은 기술지원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하남시가 3D 가상기술 분야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내달 하남시벤처센터(창우동 소재)에 설치되며 10월 중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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