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인천에서는 6종목(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에 12팀 29명의 학생이 출전하였다.
대회 결과 융합과학 중학부문에 출전한 인천공항중과 항공우주 초등부문의 인천은봉초 출전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 학생들을 지도한 김성대 교사(인천공항중)와 노은진 교사(인천은봉초)에게는 최우수지도교사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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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연구원 융합과학(중학)[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또한 과학미술 종목의 인천부원초와 기계공학 종목의 산곡남중, 인천남중 출전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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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연구원 항공우주(초등)[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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