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진천동주민센터 및 달서구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26일 오후 2시 진천동 복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진천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 지난달 준공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다용도실, 지상1층은 진천동주민센터와 상담실, 지상 2층은 주민자치센터와 예비군 동대, 지상 3층은 회의실이 마련돼 있으며 지상 4층에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확장 이전했다.
진천동 복합청사는 장애인·노인, 임산부 등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 편의시설로 설계·시공됐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진천동 복합청사가 개소함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람중심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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