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신발 브랜드 '로베르 끌레제리' 단독매장 오픈 기념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로베로 끌레제리는 리한나·사를리즈 테론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와 미국 영부인인 미쉘 오바마가 사랑하는 프랑스 브랜드다.
오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2층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프랑스 구두의 전통과 문화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로베르 끌레제리 대표제품 25점이 공개된다.
특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신발 중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구두는 1943년 생산된 디자인으로 레드컬러의 소가죽과 펠트 소재의 네이비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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