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종 푸른색 바닷가재 잡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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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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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메인주에서 10대 소녀가 희귀종인 푸른색 바닷가재를 잡아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아버지와 함께 바다로 나선 메간 라플란테(14)는 미리 쳐 놓았던 150여개의 바닷가재잡이용 틀을 끌어 올리다 푸른색 바닷가재를 잡게 됐다고 밝혔다.

메인주 주립대학 바닷가재 연구소에 따르면 푸른색 바닷가재가 나올 확률은 2백만 분의 1 정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푸른색 바닷가재는 메간의 집 어항에 산채로 보관돼 있으며, 바닷가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의 가족들은 이것을 식당에서 요리하지 않고 메인주에 있는 부스베이 하버 수족관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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