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아버지와 함께 바다로 나선 메간 라플란테(14)는 미리 쳐 놓았던 150여개의 바닷가재잡이용 틀을 끌어 올리다 푸른색 바닷가재를 잡게 됐다고 밝혔다.
메인주 주립대학 바닷가재 연구소에 따르면 푸른색 바닷가재가 나올 확률은 2백만 분의 1 정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푸른색 바닷가재는 메간의 집 어항에 산채로 보관돼 있으며, 바닷가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의 가족들은 이것을 식당에서 요리하지 않고 메인주에 있는 부스베이 하버 수족관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