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원 및 예비대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수욕장 내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비와 4대악 근절 캠페인 및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뜻깊은 행사를 전개했다.
유달주 서곶기동순찰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해 나갈 것이며, 대원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주민들에게 기동순찰대의 활동을 알리고 늘어나는 사회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서로 신뢰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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