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설운도(가수, 본명 이영춘), 차은택(아프리카픽쳐스 대표)씨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8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지난해 7월 25일에 출범한 위원회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 2명 및 민간위원 21명을 포함하여 총 27명(당연직 4명 포함)으로 구성됐다.
신규위촉된 설운도 위원은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차은택 위원은 시에프(CF)·뮤직비디오 감독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영상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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