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재산 문제 시비로 형수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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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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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평소 집안 문제로 불화가 있던 이모(71세)는 형수를 살해하고 이어서 조카를 흉기로 상해한 후 도주한 사건 이 발생 했다.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70대 남성이 형수를 살해하고 이어서 조카를 흉기로 상해한 후 도주한 사건관련 검거를 위한전 수사력을 집중 하고 있다.

  피의자는 70대 초반의 남자로 평소 집안 재산 문제등으로 갈등을 겪던중, 14. 8. 25. 시간미상경 형수인 A○○(여, 74세) 흉기로 살해하고,

 이어서 같은 동리 조카 이○○(남 56세)에게 홍성 방향으로 가자고 하여 동승하여 가던 중 차내에서 조카를 흉기로 상해 한후 도주하였으며 조카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서산경찰은 도주로 목차단 긴급배치와 수사형사 전원 수사중으로 피의자 이○○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한편 검거를 위한 연고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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