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블락비 지코 "때가 됐다" 솔로 활동 의사 전하며 신곡 '터프 쿠키' 공개

[지코/사진=엠넷 '4가지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그룹 블락비 지코가 솔로 활동 의사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녹화에서는 블락비 리더 지코가 출연해 프로듀서, 래퍼, 가수로서 여러 가지 정체성을 가진 그의 본모습을 재조명했다. 

이날 녹화에는 블락비의 박경, 피오, 지코를 발굴한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라이머, 가수 정준영 그리고 지코의 친형인 그룹 스피드의 태운 등이 출연해 지코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그의 친형 스피드의 태운은 지코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지코는 블락비 앨범이 아닌 자신만의 솔로 앨범 활동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은 한편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탄탄하고 시원한 비트의 신곡 '터프 쿠키(Tough Cookie)'를 최초 공개했다. 26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