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오디오 스토어, 압구정에 생긴다

유럽 2대 오디오 브랜드 포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픈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국내 최대의 오디어 스토어가 서울 압구정에 문을 연다. 유럽 2대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FOCAL)이 19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압구정에 오픈하는 것이다.

포칼 측은 “최근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압구정에 포칼 플래그십 스토어가 8월 26일 정식 오픈한다”며 190평대의 매장은 국내 오디오 스토어 중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전 세계 포칼 매장 중에서도 단연코 최대 규모”라고 귀띔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되는 포칼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럽 2대 오디오 브랜드로 손꼽히는 포칼의 명성에 걸맞게 규모는 물론 내실 면에도 공을 들였다. 포칼 관계자는 “단순히 오디오를 파는 것이 목적이라면 190평 대의 장소를 마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제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의 개념을 넘어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을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새롭게 오픈하는 포칼 플래그십 스토어는 수십만원 대부터 수억원 대를 넘나드는 스피커 제품들을 총망라함으로써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음질을 비교하며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헤드폰부터 고가의 하이엔드 오디오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운드 체험 공간으로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포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라이프스타일존 △홈엔터테인먼트존 △VIP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사운드의 세계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존에서는 하이파이 헤드폰을 비롯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홈엔터테인먼트존은 보다 넓은 라운지에서 스피커들과 다양한 소스기기들을 접할 수 있으며 음악은 물론 영화, 게임 등에서의 음질을 비교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VIP존은 포탈의 최상위 하이엔드 라인의 스피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3개의 청음실을 갖췄다.

특히 포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랑하는 5개의 청음실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만한 안락한 사운드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선도라는 포칼의 철학을 대변하고 있다.

포칼 관계자는 “스윗 스팟(Sweet Spot)이 갖춰지지 않은 공간에서 사운드를 들어봐야 하는 여타의 수많은 오디오 스토어들과 차별화되는 포칼만의 청음실을 기획했다”며 “포칼의 청음실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락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사운드가 어떻게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지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ocal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